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1부) (문단 편집) === 3화 === 연장을 챙긴 남자들은 치매 증상 때문에 배급을 받으러 나오지 않는 집을 털러 가는 것이었다. 연장으로 집주인을 때려죽이는 듯한 실루엣이 창문을 통해 보이고, 그 장면을 보면서 장애인 소년은 '''이런 세상에서 물고기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이다'''라고 생각한다. 한편 저번 화에서 볼락 치어들에게 공격당했던 남자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피투성이에다가 볼락 한 마리에게 머리가 집어삼켜진 상태로 돌아와서 집에 있던 아내가 비명을 지르며 도망친다. 경비실에서는 밖에서 철벅거리는 빗소리가 나고, 반장이 석유 램프를 들고 집으로 가는데, 밖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볼락 치어들이 있었으며 철벅거리는 소리도 모두 볼락들이 낸 것이었다. 볼락에게 다리를 물어뜯긴 반장은 고통에 비명을 지르다가 석유 램프를 내던지고, '''예로부터 봄을 알리는 물고기인 볼락은 제철인 3,4월이 되면 [[지방]]이 매우 풍부하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볼락들에게 불이 붙으면서 큰불이 난다. 화재를 본 소년은 큰일이라는 생각에 옆방에 있던 아줌마를 깨우지만, 하필이면 아줌마가 치매 증상이 심해져[* 소년이 아들이 아니라는 걸 알아챘다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는데, 소년의 ''''하필 지금 정신이...!'''' 라는 독백과 물고기 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꽤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치매증상이 더욱 심해졌다고 보는게 맞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것이라면 ''''너 누구야''''가 아닌 ''''네가 왜 여기 있어?''''라고 했을 것이다.] (아들이라 생각하던)소년이 누구인지 잊는 바람에 식칼을 꺼내들어 죽이려 한다. 소년은 급히 안방으로 도망쳐 문 아래에 각종 집기들을 두지만 [[휠체어]]가 현관에 있어 빠져나가기 힘든 상태, 결국 복도와 연결된 창문으로 빠져나가려 하지만[* 이 때 갑자기 조용해진 바깥 상황을 의식하고 문을 열어 살펴보려 하지만 '내가 뭐 [[공포영화]] 주인공도 아니고'라고 생각하며 그냥 창문으로 나가기로 한다.] 창문을 여는 순간 '''식칼을 든 아줌마가 냅다 고개를 들이민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아줌마가 왜 거기서 나와...?]]-- 이 때 묘사가 상당히 공포스러우니 주의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